고성의 문화와 역사
고성 운흥사 대웅전
작성일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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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지정 : 도지정문화유산
유형 : 유적건조물
주소 : 고성군 하이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2호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봉안한 법당으로, 운흥사의 중심건물이다. 운흥사는 통일신라시대인 676년에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임진왜란 때에는 사명대사가 이곳에서 승병을 지휘하였고, 전쟁 중에 사찰 전체가 소실되었다가, 1651년에 다시 세웠다. 대웅전 건물은 1731년에 재건한 것으로 이 건물은 지붕을 받치는 공포가 매우 복잡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공포는 기둥 꼭대기뿐만 아니라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설치되어 있다. 내부의 천장은 중앙으로 갈수록 높아지도록 층을 두어서 내부 공간이 넓게 느껴지도록 했다. 전각 중앙에는 화려하고 섬세하게 조각된 불단이 있다. 불단 위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38호로 지정된 목조삼세불좌상이 모셔져 있다. 삼존불 뒷면의 벽 뒤에는 보물 제1317호로 지정된 괘불탱과 궤가 보관되어 있다.